김호교 씨 대구'영주 개인전
영주댐 건설로 영주시의 평은'이산면 일대 마을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영주 출신 화백 김호교(51) 씨가 고향의 산천을 담아 그린 향수 짙은 그림을 모아 대구와 영주에서 6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김 화백은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 갤러리(12층)에서 '고향을 담다'란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12일부터 17일까지는 영주시 영주2동 영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같은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김 화백은 자신이 어린 시절 뛰어놀고 자란 영주 금강리마을과 뒷골마을, 새배이마을, 강호마을, 멀례마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선지에 수묵담채법을 사용해 담아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