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선발대회
대구시는 26일 '제1회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를 열고, 전국 최고의 미소 친절인으로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이원돈 씨를 선정했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14명의 발표자가 참가했으며 이원돈 씨는 '당신에게 드리는 미소 한 모금'의 미소친절 사례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포산고등학교 홍지수, 우주교통 이승진, 언덕아래집식당 조준현, 대구파티마병원 임수경, 범어삼환나우빌관리사무소 김일중, 대구도시철공사 신기역이 각각 차지해 대구시장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또 은상은 구남보건고 권수민 외 5명, 동상은 동문고 조가영 외 12명이다. 이날 수상자들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미소친절을 경험하고 체험한 사례를 재미있게 발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승활 대구시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는 그동안 전개해 온 '미소친절 대구' 운동 확산과 도시 브랜드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