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신개념 교육 특화동을 갖춘 '엘리트 아파트'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다음 달 대구테크노폴리스 A19블록에 지하 1~18층, 아파트 12개 동, 전용 69~84㎡ 845가구로 구성된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전 평형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동탄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에서 검증된 '신개념 교육특화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돋보이는 프리미엄존 입지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는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에서도 민영 브랜드 아파트가 모인 프리미엄존 제일 앞자리에 위치한다. 비슬산과 주변의 대학원캠퍼스, 연구소 등의 녹색환경 프리미엄과 전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아파트 가까이에 중학교가 있고 보행자 전용도로와 맞닿아 있는 초등학교는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석'박사들이 근무하는 전문인력도시 테크노폴리스의 핵심 입지에 접해 있는 것도 무형의 자산으로 꼽힌다.
분양사 관계자는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는 테크노폴리스 내 최고의 교육친화적 입지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접근성도 좋다. 대현고속화도로와 테크노폴리스 중심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중심에 위치해 교육, 생활 여건도 좋다,
도보 거리에 중심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의료기관 등이 위치해 생활의 편리성 또한 우수하다. 단지와 접하고 2014년 개통 예정인 대구수목원 직통도로는 달서구와 10분대, 수성구와 20분대로 연결되는 테크노폴리스 교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신개념 교육특화 아파트
최근 부동산포털인 '부동산써브'의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육환경과 아파트 가격이 상관관계가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5.8%가 그렇다고 답했고, '아파트 선택 시 먼저 고려하는 가족 구성원'으로 71.9%가 자녀로 꼽았다. '교육우수아파트 구매 시 추가부담 가능금액'으로 500만~1천만원이 40.8%, 3천만원 이상도 추가 부담할 수 있다는 응답자도 12.3%나 됐다.
이러한 소비자 교육열을 반도건설은 가장 잘 접목했다. 지난 3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짓고 조선에듀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어려운 부동산 시장상황에도 전 평형 1순위 마감 및 최단기간 100% 분양완료했다.
반도건설은 대구테크노폴리스에도 교육특화아파트를 강조한 팻네임(애칭)을 그대로 적용키로 했다. 엘리트시티 대구테크노폴리스와 엘리트 입지에 걸맞게 단지 내에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2층 규모 별동학습관, 공신력 있는 유명 사설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별동학습관에서 운영될 유보라 통합교육센터는 공신력 있는 유명 사설교육기관이 직접 위탁 운영하는 단지 내 영유아 키즈스쿨, 저학년 대상 방과후 돌봄학교, 명문대 멘토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입주자들이 아파트의 하드웨어(2층 규모 별동학습관)에 걸맞은 소프트웨어(교육특화 프로그램)를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단순히 학원 유치가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신개념 교육특화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혁신 평면
반도건설은 2011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업계 최초로 전용 59㎡에 4.5Bay 혁신 평면을 내놨다. 이때 차별화된 평면으로 분양에 성공하자 다른 업체들도 앞다퉈 '베이(bay)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때문에 '베이 프리미엄'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김포한강신도시에 이어 양산신도시에서는 대형아파트에서나 볼법한 욕조를 중형아파트 2개 욕실에 모두 적용했으며 동탄2신도시에서 첫 주방공간 특화(펜트리 또는 방 선택)를 통해 성공 분양을 이끌어냈다.
반도건설은 수도권지역에서 호평받은 바 있는 수납방, 키즈룸, 펜트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주방특화공간(84㎡) 알파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주부를 위한 대형 펜트리 2개소를 포함한 알파룸 외에도 안방에 활용성을 극대화한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아이방 붙박이장, 넓고 효율적인 현관대형수납장, ㄷ자 주방으로 무휴 공간(Dead space)을 최소화한 고효율 공간설계를 완성했다. 분양문의 1599-3833.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