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4 한글 버전이 일본해 표기가 삭제된 상태로 출시돼 화제다.
29일 유명 게임사 일렉트로닉 아츠(EA)는 '일본해' 표기를 삭제하고 배틀필드4의 판매를 시작했다.
배틀필드4는 미래 2020년 배경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인 병장이 VIP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배틀필드4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PS4와 X box One으로 발매되며 EA가 자체 개발한 최신 엔진 프로스트바이트3을 적용했다.
게이머들은 적들이 숨은 건물을 파괴하거나 무장한 보트위에서 공격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배틀필드4는 EA오리진에서 스탠다드 에디션 4만50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5만5000원, 프리미엄 계정 10만원에 다운로드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고 있으며 청소년은 이용할 수 없다.
배틀필드4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틀필드4 일본해 삭제하다니 역시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힘 대단하구나" "배틀필드4 게임 재밌나?" "일본해 표기 삭제 반가운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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