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시내 북구 방장산터널 일원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의심목 200여본을 제거했습니다.
이날 방제작업에는 해병대 병력 160명과 공무원 50명, 방제전문인력 등 250여명이 합동으로 재선충병 의심목을 벌채해 훈증작업과 함께 파쇄처리 했습니다.
또한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이 장병들과 함께 피해목을 옮기고 매개충을 고사시키는 훈증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앞으로 포항시는 군부대는 물론 현재 방제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포스코 등 기업체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재선충병 의심목 방제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로 했으며, 범시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소나무류 무단이동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