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수상 소감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최연소로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대상에 해당하는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받아 수상 소감이 이어졌다.
이날 최연소로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영광을 차지한 지드래곤은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말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기분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앨범 활동 내내 많은 사랑을 주셔서 행복한 추억이 됐다. 앞으로 좋은 노래,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한국에서 진정한 멋을 아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쿠데타'는 4년 만에 나온 솔로 앨범이었는데 여러분들이 정말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수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최연소 대상 수상 소감 들어보니 너무 겸손하다" "요즘 지드래곤 호감 넘침" "무도 나온 뒤로 지드래곤 너무 좋다" "정형돈 언급하길 바랬는데" "정형돈 섭섭해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방송, 가요, 패션, 예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대중을 사로잡고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킨 인물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24일 오후부터 CJ E&M의 온스타일, tvN, Mnet 등 6개 채널과 글로벌 채널 Channel M, Mnet America를 통해 총 미국, 호주 등 11개국에 동시 생중계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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