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강남스타일' 이후 강남 재 붐업? "DJ J-JOJO(조성진) 강남을 들썩들썩!"

입력 2013-10-25 10:17:31

'싸이-강남스타일' 이후 강남 재 붐업? "DJ J-JOJO(조성진) 강남을 들썩들썩!"

히트곡 작곡가에서 디제이로 변신에 성공한 디제이 J-JOJO(조성진)가 클러버들을 위한 앨범 'Welcome To Gangnam(웰컴 투 강남)'을 25일 정오에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구피의 '게임의 법칙', 젝스키스의 '컴백', 소찬휘의 'Tears'등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들썩거리게 했던 디제이 J-JOJO(조성진)는 이번에 발표한 앨범에 베이스가 강한 무거운 신스를 기반으로 리와인드 루핑법을 첨가하여 기존 K-POP시장의 일렉사운드보다 휠씬 진화된 사운드로 전세계적으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운드를 표현했다.

최근 싸이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핫 플레이스가 된 강남을 다시 한번 '붐업' 될 수 있는 음악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에 공개 된 'Welcome to Gangnam'은 김도훈, 황성진, 마리오 등이 속한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프로듀싱팀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디제이 J-JOJO는 강남의 클럽 '홀릭'에 중점을 두고, 일렉트로닉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6년 이라는 오랜 디제잉 경력을 바탕으로 클러버들이 원하는 음악을 만드는 디제이로 많은 클러버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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