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어머니 협박 신고가 접수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주하(40) MBC 앵커가 자신의 시어머니를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초 시어머니 A씨가 김씨와 말싸움을 하던 중 "김씨가 나를 협박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김씨와 A씨를 각각 한 번씩 불러 조사했지만, 양측 주장이 완전히 달라 조사를 끝내지 못했다"며 "언쟁 중 발생한 일로 물리적인 폭력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주하 아나운서 시어머니 신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거지?" "김주하 아나운서 좋아하는데..." "뭘로 협박 했길래 신고까지 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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