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지우 소이현 주당 "남자랑 마셔도 끝까지 맑은 정신…비결 알고 보니..."

입력 2013-10-25 10:53:50

전주 최지우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엄태웅이 소이현의 주당 기질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박중훈, 소이현, 엄태웅, 김민준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전주 최지우라는 별명이 밝혀진 소이현에게 "네 사람 중 술을 가장 잘 마신다던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전주 최지우 소이현은 "이 가운데 내가 간이 제일 젊어서 그렇다"며 "오빠들이 의외로 술을 잘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엄태웅은 "우리는 어느 정도 술을 마시면 취하는데 소이현은 맑은 정신으로 끝까지 멀쩡하다"고 그녀가 주당임을 밝혔다.

전주 최지우 소이현은 "내가 술자리 뒷정리 담당이다. 술을 같이 마신 사람들을 택시에 태워 보낸다"고 주당임을 인정해 눈길을 모았다.

전주 최지우 소이현 주당 폭로에 대해 누리꾼들은 "소이현 왠지 술 잘 할 것 같다" "소이현 주당 도대체 소주 몇병이길래?" "우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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