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청송군

입력 2013-10-24 14:32:22

고랭지 청정 농산물 日서도 명성

청송은 온 천지가 자연의 멋을 간직하고 있다. 197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은 1'2'3폭포와 주왕굴, 관음봉 등 많은 자연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그 아름다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이외에도 신성계곡, 백석탄, 월외계곡, 월외폭포, 달기약수탕, 신촌약수탕, 얼음골 등 훌륭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널려 있다.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250m 이상의 청정 산간에서 생산해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청송 청결 고추는 전국 최초로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해발 45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여름 파프리카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여 도내 단일농산물 수출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청송 한지와 청송옹기, 희귀석 꽃돌, 도석으로 빚은 청송 백자 등이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

#힐링 찾는 현대인들 '마음의 고향'

빼어난 자연경관과 때 묻지 않은 시골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우리 조상들의 소박했던 역사와 문화, 생활상들이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우리 청송은 찾는 이들에게 일상의 휴식을 드리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이번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는 주왕산을 비롯한 주산지, 그리고 달기약수탕, 청정에너지의 보고 청송양수발전소 등 지역에 산재한 관광자원과 청정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를 비롯한 청결 고춧가루,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파프리카 등 농특산물 소개와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청송의 이미지를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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