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후면 봉정사 일대가 샛노랑색의 국화꽃으로 뒤덮이면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 일대 금계리와 태장리 등 서후면 진입도로 주변 국화꽃 화원에는 조생종 국화가 노랑 꽃망울을 터트렸다. 서후면 금계리에서 봉정사까지 8㎞ 구간 도로변에는 각양각색의 조생종 국화꽃이 만발하고 있다. 서후면 전역에 피어 있는 국화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으로 조성됐다. 서후면은 금계2리 미림이(용선사) 입구와 태장2리 마을쉼터 앞 국화테마공원 및 주요도로변에 관광객이 쉴 수 있는 노란색 파라솔도 설치했다. 안동시는 다음달 1~3일 이 일대에서 '2013안동서후봉정사국화대향연'을 열 계획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한덕수 "김문수, 약속 지켜야…사실 아닌 주장 계속되면 바로잡을 것"
김문수-지도부, 단일화 사분오열…국힘, 대선 포기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