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빈지노' "네티즌 급 관심…도대체 누구야?"

입력 2013-10-18 14:53:06

무도가요제 게스트 빈지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후 7시 경기도 파주시 문월읍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가 열린 가운데 화려한 게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조한은 유재석과 유희열이 팀을 이룬 '하우두유둘' 무대에 함께 올랐으며,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가 함께한 '거머리' 무대에서 랩피처링을 했다.

데프콘은 정형돈을 위해 정형돈-GD 팀인 '형용돈죵' 무대에 올라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힙합가수 빈지노는 김C-정준하 팀인 '더블플레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빈지노는 지난 2009년 프라이머리 스쿨의 두번째 음반 'Daily Aprartment'를 통해 공식적이로 이름을 알렸고 슈프림팀, 데프콘 등 유명 힙합 가수들의 앨범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어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전공한 학력까지 '엄친아' 래퍼로 마니아 팬들 사이에서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빈지노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도가요제 빈지노 진짜 궁금하네~" "우와 서울대 대단하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멋지다~ 꼭 본방 사수 해야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빈지노 나오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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