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피콜로 변신 "대박! 엽기 분장에도 빛나는 미모…40세 맞아?"

입력 2013-10-12 23:04:09

김윤아 피콜로 변신 소식이 화제다.

12일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오후 11시 생방송에 앞서 호스트 김윤아가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속 피콜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아는 피콜로처럼 피부를 초록색으로 칠하고 뾰족하게 귀가 튀어 나오도록 분장해 눈길을 끈다.

김윤아는 피콜로 외에도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좀비를 패러디 한 것으로 알려졌다.

SNL 제작진은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의 패션 스타일을 풍자한 콩트"라며 "김윤아가 부른 CM송이 삽입된 광고를 패러디했다. 'SNL 코리아' 특유의 셀프 돌직구와 병맛 유머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윤아는 밤 늦은 시간, 쉽지 않은 분장에도 흔쾌히 응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 김윤아 또한 신이 나서 즐기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 이었다"고 전했다.

김윤아 피콜로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장을 해도 예쁘네" "헉! 김윤아 애 엄마 맞아?" "진짜 동안이다" "김윤아 피콜로 변신 꼭 생방으로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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