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10일 오후 지저동 아양공원 광장에서 아양기찻길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이 날 개통식에는 불꽃놀이와 대구 찬가인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 제막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양기찻길은 길이 277m, 높이 14.2m로 산책로, 명상원, 세계영상다리 박물관, 휴게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아양기찻길은 2008년 2월 동대구역∼영천역을 잇는 대구선의 열차 운행 중단으로 한 때 폐철교로 전락했지만 철거 위기를 넘기고 올해 재건축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