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일 대구관광사진전 공모전 선정작을 발표했다. 대구관광사진전 공모전은 지역 관광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유발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3년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17명이 580점의 작품을 제출했으며, 심사결과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달성군 마비정과 관광객의 표정을 담은 권병택 씨의 '체험학습'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달성군 인흥마을의 아름다운 돌담풍경을 잘 담은 김점희 씨의 '꽃나들이'와 옛 서당의 전통학습 장면을 담은 배추경 씨의 '천자문 공부하기'가 차지했으며 이 외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 41점이 각각 입상했다.
대구시는 이번 입상 작품들을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하며 지하철 역사 및 각종 행사장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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