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세계 7대 불가사의' 게시물에 따르면, 7대 불가사의 건축물은 중국 만리장성, 페루 마추픽추, 멕시코 치첸이트사, 브자질 거대 예수상,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 인도 타지마할,이탈리아 콜로세움 등이 꼽히고 있다.
두산백과사전에 따르면 세계 7대 건축물 중 만리장성은 지도상 길이 2700km, 총연장 길이 5,400km에 달하는 거대한 성벽이다. 보통 만리장성의 기원을 진(秦)나라 시황제때로 잡지만 최근에는 춘추시대(BC 770~ BC 443)부터 북쪽 변방에 부분적으로 성벽이 건축되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또한 페루 마추픽추는 잃어버펱린 고대제국 '잉카'의 문명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며, 해발고도 3천미터 산중에 오밀조밀하게 건축되있어 신비로움을 준다.
멕시코 치첸이트사는 13세기 초에 이트사족은 번영시대를 맞아 지은 일종의 신전으로 길이 높이 30m 미터를 자랑하는 일종의 '피라미드'다.
브자질 예수상은 브라질이 포르투갈로 부터 해방된 지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거대 건축물로 총 무게 1145톤, 높이 38m를 자랑한다. 기단 내부에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31년 완공됐다.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는 좁고 깊은 골짜기 안에 세워진 도시로 극장, 온수 목욕탕, 상수도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을 만든 나바테아인들은 기원전 1400년 전에 이 도시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아찔함'을 주고 있다.
인도 타지마할은 인도 무굴제국 샤자한 황제가 건립한 것으로 왕비 뭄타즈마할을 추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타지마할은 웅장한 규모와 함께 내부에 각종 보석으로 장식된 모습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이탈리아 콜로세움은 영화 '글래디에이터'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건축물이다. 콜로세움은 로마 황제들이 식민지 노예들과 맹수들을 대결을 펼치도록 한 경기장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 한번 보고 싶네" "세계 7대 불가사의, 여러 사람이 왔구나" "세계 7대 불가사의, 사진으로만 봐도 멋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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