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에 출연한 김현중이 퀴즈 구멍 멤버임을 확인시켰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화려한 싱글, 배우 김청의 싱글하우스를 방문해 집밥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이날 김청의 집밥을 먹기에 앞서 '맨친' 멤버들은 퀴즈 맞히기에 돌입했다.
퀴즈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드러나는 '맨친' 멤버들의 허당 면모들이 웃음을 자아냈고, 그중 최고는 김현중이었다.
김현중은 '백설공주의 작가는 무엇이냐'는 문제에 대뜸 "안데르슨?"이라고 답했다. 또한 안데르센이 아닌, 안데르슨이라고 잘못 발음한 것에 대해 전혀 모르는 듯 김현중은 "안데르슨이 아니냐"고 되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은지원은 "내가 아는작가는 생텍쥐페리 한 사람 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맨친 김현중 너무 재미있다" "맨친에서 김현중 매력이 폭풍발산 하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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