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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담수회(회장 이원백)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대구시 중구 장관동 담수회관에서 회장단 및 임원, 작품 출품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담수회원 서예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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