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2일 오후 6시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북한 이탈주민 돕기'평화통일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여성위원회가 마련한 행사로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과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고, 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출연자 역시 북한 이탈주민 자녀, 북한 이탈주민 예술단, 탈북가정의 여성들이 주축이 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여성위원회에서는 2011년부터 해마다 탈북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올해는 1천7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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