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소독약 OST 직접 불렀다! "팔방미인 입증!"

입력 2013-10-01 17:21:35

굿닥터에서 열연 중인 배우 배우 주원이 '굿닥터'의 OST 소독약을 직접 불러 화제다.

오늘 1일 주원은 자신이 출연 중인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OST 작업에 참여해 직접 부른 곡 '소독약'을 공개했다.

'소독약'은 극중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시온(주원 분)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난 듯한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굿닥터 주원의 '소독약' OST 공개에 누리꾼들은 "주원은 못하는 게 없네", "노래가 드라마에 어떻게 삽입될 지 기대된다", "노래 완전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닥터'는 2회 연속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굿닥터 주원이 부른 소독약 OST의 가사

보고 싶단 건 아무리 다그쳐도

말릴 수 없는 어린애처럼

두 눈 가득히 모든 게 그대인데

내 맘도 모르는 그대만

바라보다가 아파도

내 맘에 바람이 분다 수많은 상처를 딛고

사랑이란 게 아픈 줄 알면서도

또다시 심장이 뛴다 믿고 싶다 우리의 사랑은

순간이 아닌 운명 같은 거라고.......

닮아 가네요 사소한 것 까지도

말투도 그대의 웃음소리도

그댄 내 삶의 나의 집이 되 주고

따뜻한 그대의 손길로

살게 하죠 그대만이..

내 맘에 바람이 분다 수많은 상처를 딛고

사랑이란 게 아픈 줄 알면서도

또다시 심장이 뛴다 믿고 싶다 우리의 사랑은

순간이 아닌 운명 같은 거라고

차갑게 오 ~ 얼어붙은 내 심장을

다시 뛰게 해준 사람이

바로 그대니까..

사랑이란 게 아픈 줄 알면서도

또다시 심장이 뛴다 믿고 싶다 우리의 사랑은

순간이 아닌 운명 같은 거라고...

또다시 심장이 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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