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한국 경제규모 세계 15위 5년째 제자리

입력 2013-09-26 14:27:00

한국은행과 세계은행의 세계발전지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 규모는 1조 천295억달러로 전 세계에서 1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달러표시 명목 GDP 순위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11위에서 13위로 해마다 뒷걸음치다 2008년 15위로 떨어진 뒤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경제가 저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난해 GDP 순위를 보면 미국이 15조6천848억달러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이어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2008년 4조 5천억 달러로 한국의 4.9배였던 중국의 GDP는 84.8%나 증가하면서 한국의 7.4배로 늘어났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