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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우리나라에 최초에 들어왔던 상황을 뮤지컬로 제작한 '귀신통 납시오'가 작품발표를 앞두고 25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 옛 사문진나루터에서 출연진들이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달성군청 개청 100주년을 맞아 달성문화재단이 기획한 이 뮤지컬은 가수 윤복희와 뮤지컬 스타 강효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 28일 오후 7시 30분 화원유원지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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