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발망 논란 사건 해명 "김우빈에게 똑같은 셔츠 선물로 준 것뿐"

입력 2013-09-25 21:28:06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일명 '발망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9월25일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열애 기사가 쏟아지면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입증하는 글들이 퍼져나갔다.

글의 작성자는 김우빈에게 '발망' 한정판 티셔츠를 선물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지안이 같은 제품을 입고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발망 티셔츠를 선물한 팬이 '그거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화가난다'고 SNS을 통해 멘션을 보내자 유지안이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삭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우빈이 선물 받은 티셔츠를 준 게 아니라 똑같은 셔츠를 구입해 유지안에게 선물한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우빈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유지인에게 커플티 목적으로 같은 제품을 선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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