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잠재능력 개발 기여' 월간 우먼라이프 창간 10주년 리셉션

입력 2013-09-25 11:18:10

월간 우먼라이프는 24일 대구 덕영치과병원 소연회장에서'우먼라이프 10주년 자문위원회 추계 리셉션'(사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정계, 재계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우먼라이프는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여성의 에너지를 사회전반에 구현하기 위해 '일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모토로 지난 2003년 2월 창간됐다. 소비재와 라이프스타일을 주로 다루는 소비자로서의 여성 역할에 중점을 두는 다른 잡지와는 달리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의 역할을 조명하고 여성의 성공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매월 발간된다. 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취재하고 있으며 뉴욕, 파리, 러시아, 일본 등지에 특파원을 두고 있다.

민복기 우먼라이프 자문위원회 회장(올포스킨피부과그룹 대표원장)은 "앞으로 우먼라이프에 대한 기대가 독자와 사회에서 더욱 커질 것"이라며 "지역에서 발간되는 유일한 여성지라는 소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우먼라이프 발행인(덕영치과병원 병원장)은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는데 지난 10년 동안 일조를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수많은 독자들의 격려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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