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신경모세포종이 12년 만에 재발하면서 또다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수진(가명'16'본지 4일 자 8면 보도) 양에게 성금 1천623만1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수진 양의 어머니 이해숙(45) 씨는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성금이 우리 수진이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진이의 병이 완치되고 형편이 나아지면 우리를 도와주신 분들처럼 남을 도우며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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