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문채원이 주원을 의식하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차윤서(문채원 분)는 9월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15회에서 박시온(주원 분)을 이성으로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차윤서는 박시온과 두 차례 기습포옹에 두근거림을 느꼈다. 하지만 박시온은 차윤서를 위로하기 위해서나 달려오는 차에서 보호하려 끌어안은 것 뿐이었기에 담담했다. 이런 박시온 태도에 차윤서는 민망해지며 박시온을 더 강하게 의식하게 됐다.
이 밖에도 차윤서는 박시온과 유채경이 대화를 나누던 모습을 목격하곤 질투심을 드러내는 등 달라진 태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굿닥터'에서 김도한(주상욱 분)은 칼부림 사건 살인범으로부터 박시온과 피해 환아 모녀를 지키다 다쳤다. 이 현장을 박시온이 목격하곤 충격에 빠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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