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이 최근 경찰청이 실시한 교통환경개선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5월 한 달간 '불편한 교통안전시설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교통신호'횡단보도'U턴'중앙선 절선 등 불편 신고 1천677건을 접수받았다. 이에 대한 개선 내용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16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한 것. 경북경찰청은 2011년과 지난해에도 같은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경북경찰청은 교통안전시설 예산 413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며 사고가 잦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교통환경개선에 힘썼고, 하반기에도 추경예산 68억원을 확보해 태풍과 전력난 등에 대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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