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심학봉(새누리당'구미갑) 국회의원의 선고 기일을 잡지 못하면서 구미갑 10월 재선거 여부는 내년에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재'보궐선거를 치르지 않을 경우 다음은 내년 4월이 재'보궐선거이지만, 전국 단위의 6'4 지방선거가 있어 50일 후인 7월 30일이 재'보궐 선거일로 잡힌다.
그동안 구미갑 10월 재선거를 바라보고 분주하게 움직였던 출마 예상자 10여 명은 다소 힘이 빠진 듯 보인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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