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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박보환 전 국회의원인 임명됐다.
박 신임 이사장은 경북 청도 출신이며 1956년生이다. 경북고,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건국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18대 국회의원(경기 화성을)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임명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