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막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23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폐막했습니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엑스포의 의미와 성과를 집대성하고 소통과 평화, 희망, 나눔의 메시지를 담아 문화 비전을 제시한 문화선언문이 발표됐습니다.
김관용 도지사와 톱바시 시장이 각각 경상북도 명예도민증과 이스탄불 명예시민증을 주고 받고 문화선언을 11개 국어로 번역해 유엔에 전달했습니다.
조직위는 당초 관람객 목표를 250만명으로 잡았으나 23일 동안 목표의 2배 가까운 470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다녀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형제 국가인 한국과 터키 간에 문화에서 출발해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류협력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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