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이상탁)는 12일 대구 파티마병원 임원회의실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탁 동부경찰서장, 장증태 대구파티마병원장 등 15명이 참석해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의료진과 병원 직원, 환자 등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 제도는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들에게 벌점 및 면허정지일수를 줄여 주는 것. 서약 뒤 1년 동안 무사고'무위반을 실천한 운전자들에게는 특혜점수 10점을 준다. 무사고, 무위반 서약서는 지난달 1일부터 경찰서 민원실과 지구대, 파출소에서 접수하고 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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