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은 13일 매일신문사를 방문, '이웃사랑' 코너에 써달라며 성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은 2007년부터 7년째 매주 수요일 본지에 게재되는 '이웃사랑' 코너에 매주 10만원씩 연간 52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재단 신순옥 이사장(사진 오른쪽)은 이날 본사에 성금을 전하며 "매일신문 이웃사랑이 10년이 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코너에 기부금을 기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이 낸 성금은 매주 수요일 10만원씩 52주 동안 이웃사랑 지면에 소개되는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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