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보아 키스,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임시완…"아프다고 나쁜놈아"

입력 2013-09-13 14:44:04

임시완 보아 키스가 화제다.

9월12일 방송된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연출 이은진) 2회에서 임시완 보아 키스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연애와 정진국은 여행을 떠나서도 마음이 맞지 않았다. 정진국은 주연애와의 하룻밤을 위해 분위기 좋은 숙소와 와인을 준비했다. 그러나 키스하다 와인에 취해 잠들어 첫날밤에는 실패했다.

이 뿐만 아니라 정진국은 주연애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응큼한 상상을 했다. "부모님이 집에 안계신다. 주말 내내 너와 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주연애가 재킷을 벗자 서툴면서도 저돌적으로 다가서며 키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식장에 세게 부딪힌 연애의 가슴께로 물건이 떨어지고, 연애는 "아파, 아프다고 나쁜 놈아."라면서 화장실로 피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연애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정준국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정진국은 포기하지 않았다. 비오는날 차기대(최다니엘 분)을 만나러 가는 주연애 앞을 막아서고 무릎을 꿇고 사랑을 고백했다.

임시완 보아 키스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시완 진짜 연기 잘 하던데" "보아 계탔네" "임시완 보아 키스 너무 진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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