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인 임영숙 시의원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10'30 포항남'울릉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시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11년 동안의 의정경험을 통해 포항 발전의 방향과 문제점, 해결방안과 대안 강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한 끝에 포항남'울릉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 시의원은 포항시 최초의 여성 시의원이자 3선 의원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