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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군청 앞 공터에 조성한 메밀밭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위군이 지난 6월 군청 앞 공터 6천600㎡에 파종한 메밀이 이달 들어 꽃을 피우면서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신한 것. 메밀밭에는 레드카펫이 깔린 포토존도 설치돼 민원인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군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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