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면 항상 고향으로 가는 교통편을 구하거나 교통체증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빈번하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조금 덜 고생하고 더 즐거운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다.
◆코버스
고향으로 가기 위해 기차나 버스를 예약하려는 사람들 중 표가 매진돼 발을 구르고 있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인터넷으로는 몰려드는 예약자들 때문에 접속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낭패를 보기도 한다.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의 앱인 '코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고속버스 티켓 예매 및 변경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매진된 교통편의 빈자리 나기를 기다리며 컴퓨터 앞을 지키지 않고 있어도 실시간으로 예매가 가능한 것. 코버스앱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및 애플의 운영체제 ISO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고속도로교통정보'는 명절 고속도로에서 교통체증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은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앱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뢰도와 신속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황지도 정보와 노선별 소통정보, 구간별 CCTV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고속도로의 교통속보도 받아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정체되는 고속도로에서 주유소 정보와 가격 정보를 함께 검색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속도로 상태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한 귀향길을 돕는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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