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리더 이순재가 여행에 본격 합류했다.
6일 방송예정인 tvN '꽃보다 할배' 녹화에서 원조리더인 H1 이순재의 합류로 할배들의 진짜 대만 여행이 시작됐다.
드라마 스케줄로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함께 출발하지 못했던 이순재는 이서진, 써니에 이어 마지막으로 합류한다.
지난 방송에서 짐꾼 이서진의 보조개를 만개하게 했던 써니는 할배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으며 '국민 손녀' 등극을 예고했다. 써니는 '新 내비게이터' 활약과 함께 특유의 친화력과 애교, 뛰어난 요리 솜씨까지 뽐내며 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이날 여섯 멤버들은 대만의 국립고궁박물원을 찾았다. 국립고궁박물원은 69만점 이상의 중국 문물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박물관으로 '꽃보다 할배'에서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사상 최초로 그 내부가 공개된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드디어 이순재 합류하나?" " 이순재 너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