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구패션페어'는 해외 16개 업체를 비롯한 175개 패션 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코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센터에서 오는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됩니다.
행사 기간 국내외에서 4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참가업체와 1대1 상담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발렌키, 홍승애 풍기인견, 앙디올의 패션쇼가 진행됐으며, 6일에는 카이와 비씨디 등 5개국 연합쇼가 열립니다.
또한 대구백화점의 팝업스토어도 새롭게 마련돼 참가업체들이 제품을 판매하고, 판매실적이 좋은 브랜드는 대구백화점 입점 기회도 주어집니다.
김충환 한국패션산업연구원장은 "패션산업은 대구뿐만 아니라 한국 패션산업이 K-패션으로 또 하나의 한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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