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의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일하는 (사)꿈을 이루는 사람들이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나무교실이 최근 구미의 야은 예절학교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배우기에 나섰다.
다문화아동교실에 참여하는 구미지역의 다문화여성과 어린이들은 1일 야은 예절학교에서 추석 차례지내기, 한복입기, 삼색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웠다.
이 교실은 다문화아동들의 정체성을 확립, 자존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문화 배우기를 비롯해 요리,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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