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3일 교내 두봉관 세미나실에서 '2013 지역평생 교육활성화사업'을 위한 교육과정 개강식(사진)을 가졌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평생 교육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상지대는 안동시와 함께 지역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과 '창업을 위한 양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역의 40~60세 중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톨릭상지대 강성황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대학 내 평생학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중장년 미취업자들에게 재취업과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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