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월배2차 아이파크' 2,134가구 분양

전평형 수평발코니

국내 아파트 대표 브랜드인 아이파크의 대구 진출이 본격화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월배지구 1BL 1천296가구 분양에 이어 이달 2BL에 '월배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월배2차 아이파크는 59A㎡ 282가구, 59B㎡ 83가구, 74㎡ 356가구, 84A㎡ 503가구, 84B㎡ 134가구, 84C㎡ 612가구, 101㎡ 164가구 등 총 2천134가구 규모다.

월배2차 아이파크는 세계적인 건축그룹 유엔스튜디오의 설계와 로드베이크발리옹의 조경디자인이 가미된 아이파크만의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전 평형 수평 발코니로 설계해 공간의 활용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3BAY와 4BAY를 고루 배치해 채광문제를 개선하면서도 프라이버시 간섭도 최소화했다.

또 84㎡, 101㎡의 경우 아이파크 스타일 룸(알파룸)을 제공해 주방 팬트리와 가족 서재, 창고 등 고객 입맛에 맞는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59㎡, 74㎡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거실~침실, 침실~침실 간 확장 가능 구조를 완성해 대형 거실 또는 대형 아동방이 선택 가능한 평면을 이뤄냈다.

이 밖에도 실내 수영장과 800m 단지 내 순환 산책로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했으며 조명, 가스밸브,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신개념 일체형 월패드를 도입하는 등 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 LED라이팅 시스템, 인공지능 난방제어시스템 등으로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그린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월배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면서 단일 아파트 브랜드로 3천 가구 이상의 메가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월배2차 아이파크는 디자인 프리미엄 아파트로서 역동적인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게 된다"며 "브랜드 타운과 중소형 위주라는 성공 방식으로 대구에서 다시 한 번 성공 분양 신화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632-61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