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곤명, 샹그릴라, 차마고도 호도협, 리장 고성 등
대구공항 출발 대구 도착
매일신문사가 지역 지성들의 학문과 예술 토론 모임인 작가콜로퀴엄과 함께 10월 19~25일 6박 7일의 일정으로 '테마가 있는 세계 여행 시리즈' 제2탄 '샹그릴라와 차마고도를 찾아서'를 진행합니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규격화된 해외여행 틀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강좌, 전문가가 동행하는 인문과 예술적 향기가 짙은 특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샹그릴라와 차마고도를 찾아서'는 특히 영국작가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으로 알려진 샹그릴라를 찾아갑니다. 또 티벳의 전통이 살아 있는 민가도 살펴봅니다. 이어서 차마고도의 입구로 알려진 호도협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며 일본 영화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리장 고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리장 고성에서는 해발 3,000m가 넘는 옥룡설산 관광과 중국 영화감독 장예모가 연출한 '리장 가무쇼' 관람 기회도 갖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중국 소수민족의 보고인 쿤밍에서 석림과 구향동굴도 둘러봅니다. 또 상하이를 돌아보는 시간도 덤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홍콩 야경을 능가한다는 황포강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상하이 야경은 이 여행의 팁입니다.
무엇보다 매일신문사가 마련한 '테마가 있는 세계 여행 시리즈' 제2탄 '샹그릴라와 차마고도를 찾아서'는 인천까지 힘들게 가서 떠나는 가기 전부터 지치고, 수고로운 여행이 아닙니다. 대구공항에서 출발, 도착하는 편안한 여행입니다.
'샹그릴라와 차마고도를 찾아서' .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출발 직전인 10월 초에 EBS 세계테마기행 리장 고성편을 진행하는 백순현 교수(계명대 산업디자인과)와 여행작가 전태흥 씨의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강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북방중국어학원의 간단한 여행 중국어 강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제 : 테마가 있는 세계여행 2탄 '샹그릴라와 차마고도를 찾아서'
▶일시 : 2013년 10월 19~25일, 6박7일
▶대상 : 선착순 40명
▶여행경비 : 239만원(노팁, 노옵션, 별도 비용 없습니다)
▶접수 및 문의 : 작가콜로퀴엄 사무국 053)782-4743, 010-8074-0027
▶주최 : 매일신문사
▶주관 : 작가콜로퀴엄
▶주관여행사 : 내일투어 053)428-8000
(외환은행 계좌번호: 630-00771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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