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울진부군수(사진 오른쪽)와 김주호 한울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은 3일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원전은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울진군은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사업비를 사용한다. 울진군은 5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시가지 및 해안변 정비, 취약계층 집수리, 농촌일손돕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울원전은 2010년 6억8천만원, 2011년과 지난해 각각 7억원 등 지속적으로 해당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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