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장신영, '90년대 팜므파탈' 패션이란? 이런 것! "섹시美 폭발"

입력 2013-09-04 09:26:54

황금의 제국 장신영, '90년대 팜므파탈' 패션이란? 이런 것! "섹시美 폭발"

드라마 황금의 제국 속 배우 장신영의 패션이 화제다.

성진그룹을 둘러싼 욕망의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에서 '스마~일'을 외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장신영이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통통 튀는 말투와 몸짓, 세밀한 감정 표현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장신영표 윤설희를 빛내는 데에는 그녀의 패션이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드라마의 배경이 된 90년대 후반서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시대의 유행을 반영한 장신영의 패션은 매 회 숱한 화제를 낳았다.

장신영은 대체적으로 화려하지 않고 무늬가 없는 의상에서부터 90년대를 대표했던 볼륨 헤어, 네일까지 꼼꼼한 컨셉 회의를 거쳐 스타일링을 한다는 후문.

무엇보다 황금의 제국 속에서 감정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씬바이 씬으로 의상을 교체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우아하면서도 섹시함이 드러나는 장신영의 패션은 그녀의 황금 비율 몸매와 모태 미모를 돋보이게 해주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황금의 제국 속 장진영의 패션에 대해 시청자들은 "옷이 날개가 아니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었네! 뭘 입어도 너무 예쁨!", "드라마 볼 때마다 한번쯤 입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윤설희의 매력을 잘 살린 스타일링인듯!" 등 열띤 성원이 잇따르고 있다.

장신영의 스타일리스트 실장은 "장신영은 전반적인 스타일링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견을 어필하고 있다. 윤설희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남은 방송을 통해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장태주(고수 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윤설희(장신영 분)를 타겟으로 둔 최서윤(이요원 분)의 검은 계략이 드러나기 시작, 세 남녀를 둘러싼 사투가 더욱 치열해질 것을 알렸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