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중국 시안을 출발해 이스탄불까지 7개국 1만3천㎞의 대장정에 나섰던 코리아 실크로드 2차 탐험대가 4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경북도의 실크로드 탐험대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을 거쳐 지난달 30일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해 31일 엑스포 개막행사에서 입성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장정에서 탐험대는 우리 선조들이 세계와 문명을 교류했던 길을 따라 걸으며 그 발자취를 답사했습니다.
또 새롭게 부활을 시도하는 옛 실크로드 거점지역의 도시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새로운 경제영토 확장을 목표로 활동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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