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 VS '결혼의 여신' 이상우 같은 옷 다른 느낌 "매력 넘쳐~"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두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이 같은 수트를 착용하고 서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군의 태양' 의 소지섭과 '결혼의 여신' 의 이상우는 같은 옷 다른느낌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어 놨다.
소지섭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그린계열의 수트에 넥타이 대신 스카프를 활용하여 전형적인 수트 패션에서 벗어나 그만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반면 이상우 역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유럽 비즈니스 캐주얼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소지섭과 같은 수트를 착용해 그만의 오피스 룩을 보여주었다.
노타이 스타일링으로 극 중 건축설계사 김현우 역할에 걸맞게 활동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이미지를 그려냈다.
두 훈남 배우가 선택한 수트는 처음으로 국내 전개를 시작한 독일 명품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사의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휴고(HUGO)로서, 극 중 소지섭과 이상우처럼 진취적이고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전문직 도시 남성의 시크한 감성을 잘 나타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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