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그녀의 신화' 백마탄 왕자 김정훈 구세주 될까?
2일 방송 된 JTBC 월화 드라마 '그녀의 신화' 9회 분에서 최정원이 결국 신화그룹에서 쫓겨났다.
고난과 역경을 뚫고 원하던 신화그룹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은정수' (최정원 분)가 가방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것.
시대를 앞서가는 감각을 지닌 은정수(최정원 분)의 가방 디자인을 카피한 디자인실 직원이 은정수를 질투하는 김서현(손은서 분)과 짜고 다른 회사의 공개 되지 않는 신작을 모방했다는 모함을 만들어 은정수가 결국 해고 됐다.
매 회 거듭되는 위기 속에 바람 잘 날 없는 은정수(최정원 분)의 운명에 시청자들은 "은정수 파이팅 힘내라!!", "정직한 정수는 저에게 영웅입니다.", "정수만 보면 슬프고 화나요ㅠ 얼른 행복해졌음 좋겠다~!"라는 등 은정수에게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9회 분 마지막에는 은정수를 향한 마음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도진후(김정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 과연 도진후가 은정수에게 백마탄 왕자가 되어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JTBC '그녀의 신화' 10회가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 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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