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중견기업 회장단 30여 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중견기업이 되더라도 연구개발과 세제 등 꼭 필요한 지원은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견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유연한 조직과 개방적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고 벤처기업에 비해선 연구개발과 네트워크, 해외진출 노하우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면서, 중견기업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면 창조경제와 경제활성화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정부는 민간의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제도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빠른 시일 내에 창조경제 사이트를 열어 다양한 잠재력이 있는 한국의 끼와 아이디어를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