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31일 오후 아야소피아 박물관 광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23일간 이스탄불 시내 전역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문화가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전시·공연·영상·체험·특별행사 8개 분야 46개 세부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엑스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문화관'을 비롯해 개막축하연주회와 '한국문화재 특별전 등이 마련됩니다.
또 뮤지컬 '플라잉'과 '신국의 땅 신라', 이스탄불 최대 번화가에서 펼쳐지는 '길놀이 퍼레이드 등이 펼쳐집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도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터키와 새로운 교류 협력시대를 개척하는 한편 글로벌 문화융성의 신호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