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가 31일 킥오프한다.
이번 추계리그에는 대구'경북 9개 팀이 참가해 A, B조로 나뉘어 10월 26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A조에는 지난해 추계리그 우승팀 경북대를 비롯해 금오공대'영남대'경일대'동국대가, B조는 계명대'대구한의대'대구가톨릭대'한동대가 편성돼 조별 우승에 도전한다.
조별 우승자가 가려지면 조 1위팀끼리 추계 리그 왕좌를 두고 최종전을 치른다.
개막전인 31일에는 동국대구장에서 A조 금오공대와 영남대, 경북대와 동국대가 첫 승 사냥에 나서고 B조는 9월 1일 대구한의대구장에서 대구가톨릭대와 계명대, 대구한의대와 한동대가 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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